Quantcast

전장연, 오늘(6일) 지하철 시위 진행…'출근길 혼잡' 우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6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있다”며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서울=뉴시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 참석해 무릎을 꿇고 사과하고 있다. (사진=전장연 페이스북 캡쳐) 2022.03.28.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권리예싼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일에도 4호선 삼각지역 양방향에서 다른 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승하차를 반복하며 47차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했다.

이 시위로 당시 삼각지역 기준 상행선은 1시간 12분, 하행선은 1시간 32분가량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

당시 참석한 전장연 관계자 70여명은 내년도 예산안에 장애인 권리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1년 동안 지하철을 탔음에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어떤 답변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위로 인한 실시간 지하철 교통상황은 서울교통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타 지하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