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이번주에도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시위를 진행한다.
2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12/5~12/9)' 소식을 전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2월 5일(월)~9일(금)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시위 시간과 장소는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며, 실시간 공지는 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 전장연은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11개월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삭발 투쟁,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전장연은 시위를 진행하며 출근길 운행을 지연시켰다. 이들은 "작년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1년 동안 지하철을 탔음에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어떤 답변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위로 4호선 상행선 1시간12분, 하행선 1시간32분이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1일 전장연 관계자 11명은 업무방해, 기차교통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전날 불구속 송치됐다.
2일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12/5~12/9)' 소식을 전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2월 5일(월)~9일(금) 08시 0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현재 전장연은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11개월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삭발 투쟁,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전장연은 시위를 진행하며 출근길 운행을 지연시켰다. 이들은 "작년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1년 동안 지하철을 탔음에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어떤 답변도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위로 4호선 상행선 1시간12분, 하행선 1시간32분이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4 1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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