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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도미닉, “다이어트 발언은 예능계 레전드였다”…‘떵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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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사이먼도미닉

사이먼도미닉(쌈디)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쌈디가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계기를 ‘뜨거운 형제들’에서 한 다이어트 발언으로 꼽았다.

쌈디 / MBC ‘라디오스타’
쌈디 / MBC ‘라디오스타’

쌈디는 ‘뜨거운 형제들’ 출연 당시 콩트에서 초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선생님을 맡아 연기했을 때의 일. 초등학생들이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질문에 쌈디는 “엄마 아빠가 방에 들어가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표현했다. 이어 “첫 사랑이랑 키스했냐”고 묻자 “키스도 했다. 다이어트도 할 뻔 했는데?”라고 능청을 떨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쌈디는 “SNS 상에서는 아직까지도 회자된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다이어트 발언은)예능계의 레전드였다”라며 “그 발언 하나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회사 대표가 된 것도 그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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