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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현아-던, 결별 이유 뭐길래?…조작된 악성 루머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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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떠들썩한 연애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 던(본명 김효종, 이던) 커플이 결별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두 사람의 만남부터 헤어짐까지, 그 과정과 결별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연인 던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던은 현아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부터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까지. 방송과 무대, 일상, SNS까지 언제나 함께했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대중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던-현아 인스타그램
던-현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 솔로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현아와 '빛나리'로 데뷔 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던 펜타곤 출신 던. 소속사 선후배였던 두 사람은 가장 화려했던 시기에 열애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8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대중에게 솔직하고자했던 결과는 냉정했다. 전 소속사 큐브는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현아, 던과 계약해지 수순을 밟았다. 

소속사를 나온 이들은 더 과감한 연애를 이어갔다. 공개 열애 후에도 서로의 언급을 조심하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들은 서로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렬한 사랑을 확인시켰다.

그 결과 함께 피네이션에 들어갔고, 본격적인 듀엣 활동도 시작됐다. 예능, 화보, 앨범까지 원플러스원같은 사이가 됐다.

6년간의 오랜 연애 후 던은 현아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특별한 반지를 커플링으로 선물했다. 많은 이들은 '두사람이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다'고 입 모아 말한다. 그렇기에 약혼, 결혼, 혼인신고 소식이 아닌 결별 소식이 더욱 놀랍게 다가올 터.

두사람은 연애 당시에도 방송을 통해 사소한 이유들로 크고 작은 잦은 다툼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여느 오랜 연인들이 그렇듯 이들도 평범하게 다투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부 렉카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의 결별을 두고 루머를 생성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 유튜브 채널은 합성된 것으로 보이는 던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캡처해 이별 이유에 대한 루머를 확산시켰다. 

해당 댓글에는 던이 현아의 잘못으로 이별을 한다는 내용과 함께 심각한 루머들이 담겨있다. 해당 댓글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현아는 듀엣 무대를 꾸몄던 장현승과도 임신, 낙태 등 악성 루머로 고통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허위사실에 강경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루머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성된 거짓 기사로 현아의 임신설과 이에 따른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기사형식으로 담겨있었다. 

또 지난해에는 학교폭력 의혹을 받았으나 진실된 해명으로 의혹을 벗을 수 있었다. 이때도 소속사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 시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거에도 루머로 고통받았던 현아인 만큼 헤어짐 이유에 대한 과도한 추정이 우려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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