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 시민들은 '출근길, 퇴근길 대란'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0일 오전 6시 30분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진행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린 퇴근길에도 지하철 운행 지연 등이 이어지며 혼돈이 계속됐다.
같은날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오후 7시부터 교섭을 재개했다. 본교섭이 약 5분만에 정회하는 등 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며 실무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교섭 재개 약 5시간 만에 합의문을 발표, 총파업이 종료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노조는 총파업을 중단, 지하철 운행을 1일 첫차부터 정상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노사 협상 타결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동조합 파업이 종료되어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2월 1일 05:30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라고 알렸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공사는 노사와 화합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연합교섭단은 지난 9월부터 교섭을 이어왔다. 공사 측은 2026년까지 1,539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안을 내놓았다. 노조는 이에 반발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 총파업을 가결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0일 오전 6시 30분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진행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린 퇴근길에도 지하철 운행 지연 등이 이어지며 혼돈이 계속됐다.
같은날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오후 7시부터 교섭을 재개했다. 본교섭이 약 5분만에 정회하는 등 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며 실무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교섭 재개 약 5시간 만에 합의문을 발표, 총파업이 종료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노조는 총파업을 중단, 지하철 운행을 1일 첫차부터 정상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노사 협상 타결 이후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동조합 파업이 종료되어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2월 1일 05:30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라고 알렸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공사는 노사와 화합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1 0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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