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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엠씨더맥스 이수, 상표권 논란 속 신곡 발표…콘서트 강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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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상표권 논란 속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8일 엠씨더맥스는 개인 SNS를 통해 신곡 발매 정보를 비롯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소속삭 325E&C 역시 "12월 5일 엠씨더맥스의 신곡 '흩어지지 않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 325E&amp;C -&nbsp;유튜브 '근황올림픽'<br>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 / 325E&C 유튜브 '근황올림픽'

 

이번 싱글 '흩어지지 않게'는 지난해 3월 '너의 흔적'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팬들 역시 기대감이 크다. 

다만 이수는 '엠씨더맥스' 팀 이름을 단독 출원해 멤버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23일 전민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저희는 상표권 분쟁이 있을 당시에 멤버들과 의기 투합하여 상표권을 지켰지만 현재 엠씨더맥스의 상표권은 출원권자인 이수에게 있음을 알게 됐다"라고 주장하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엠씨더맥스라는 팀명은 소송을 통해 찾아온 이름이다. 그런데 현재 그룹명 상표권은 출원자 '전광철' 이름 단독으로 상표권이 등록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민혁은 "'근황올림픽'에 출연하고 난 뒤로 (이수에게) 인스타그램이 차단되어 있었다. 팀을 유지하고 존속되기 위해서 계약서 작성도 했고 20주년 앨범에 다른 사람이 드럼 세션을 해도 그 어떤 말도 하지 못했다. 드럼 연주에 참여를 할 수 없다 보니 '처음처럼'이란 곡은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상태로 음원이 출시됐고,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듣게 됐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상표권 관련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이수는 12월 전국투어 콘서트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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