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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관련 1호선·2호선·3호선·5호선 증회운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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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지하철 운행이 증편됐다. 

지난 24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열차 증회운행 알림'이라는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과 관련하여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11월 24일(목), 11월 28일(월) 2일간 1,2,3,5호선에서 다음 날 1시까지 증회 운행을 시행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증회운행 대상호선은 2,3,5호선 및 1호선이다. 운행 일시는 28일 자정부터 익일 1시까지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2, 3, 5호선의 경우 상, 하행 각 2회 증편 운행(총 12회 증회)한다. 또한 1호선의 경우 구로역 → 지하서울역 → 지하청량리역 → 광운대역, 광운대역 → 지하청량리역 → 지하서울역 → 구로역 각 2회씩 증편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대표팀 경기 응원 인파가 몰릴 예정이다. 

또한 인천 도원축구전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경기장,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 신한대 실내체육관 등 5곳에도 응원객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지난 24일 우리나라는 우루과의와의 조별 예선을 진행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국가대표팀 벤투호에는 정유영, 조규성, 황의조, 권창훈, 나상호, 백승호, 손준호, 손흥민, 송민규,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 황희찬, 권경원, 김문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김태환, 윤종규, 조유민, 홍철,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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