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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장애인 단체(전장연) 시위…오늘(28일) 지하철 4호선 지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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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출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서울교통공사는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의 열차운행 지연 소식을 전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28일 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지하철 4호선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오전 8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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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따라 4호선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열차 지연 등의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하철에서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위는 주로 출근 시간대에 이뤄지며 지하철 연착이 발생, 시민들의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2023년 탈시설 자립 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 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의 탈시설 예산 변경 사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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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주 2022-11-28 12:04:03
장애인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전에 패널티 제도 마련도 시급합니다.! 시민의 안전 신체 생명을 위협하는 장애인들에게는 혜택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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