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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어떻게”…선우은숙, 유영재 아나운서와 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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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신혼집을 언급하며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재혼 과정과 신혼집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 지난 9월 1일 영등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회상했다. 동시에 그는 "그리고 저는 바로 집을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MBN '동치미' 화면 캡처
MBN '동치미' 화면 캡처
 
선우은숙의 말에 최홍림은 "지금 사는 서초동 집에 들어가서 살면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은숙은 "그래도 애들이랑 어떻게 같이 사냐"라고 답했다.

배우 선우은숙은 "혼인 신고 전에 애들한테 다 이야기 하지 않냐. 그래서 아이들은 다 알았다. 저쪽도 다 알았다. 그렇게 혼인신고 하고, 집을 알아봤다. 한 20일 수리했나? 그리고 10월 4일부터 합쳐서 같이 산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해당 방송 미방분에서는 선우은숙이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 반응, 유영재 아들과 며느리의 반응을 언급하는 내용 등이 담기며 주목 받기도 했다.

올해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젊은 시절 탤런트 이영하와 결혼,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그는 이혼 17년 만에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하게 됐다.

선우은숙과 4살 차이가 나는 연하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 역시 초혼이 아닌 재혼이다. 그도 슬하에 아들을 둔 것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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