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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있지(ITZY) 리아 "류진, 고양이의 인간화…이번 앨범과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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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있지(ITZY) 멤버 리아가 류진을 칭찬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있지(ITZY)의 새 미니 앨범 'CHESHIRE'(체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있지(ITZY) 리아 / 톱스타뉴스HD
있지(ITZY) 리아 / 톱스타뉴스HD
 
이날 리아는 이번 앨범 '체셔' 콘셉트와 가장 어울리는 멤버에 대해 "사실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앨범 재킷 사진만 봐도 다섯 명이 모두 다 귀엽고 매력있다"고 운을 뗐다.

리아는 "이중 특히 류진이 정말 고양이를 인간화 시켜놓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류진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류진에게서 사고뭉치 장난꾸러기 같은 고양이 느낌을 받았다. 체셔의 장난스러운 느낌과 가장 매치가 잘 되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진은 "팬분들께서는 있지 다섯 명을 '다르게 생긴 고양이들'이라고 불러주시는 만큼, 모두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도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개인적으로 채령이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있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6집 ‘체셔’를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체셔’부터 ‘스노위’(Snowy), ‘프리키’(Freaky), 10월 21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까지 담긴다. 

타이틀곡 ‘체셔’는 스타일리시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알쏭달쏭한 캐릭터를 차용한 신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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