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1년 전 오늘,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이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사건과 그의 근황은 어떨까.
2021년 11월 24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폭행 혐의로 윤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윤결은 지난 2021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결은 술에 취해 자신의 말을 받아주지 않은 여성 A씨의 뒤통수를 수차례 가격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주점 내부에서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고.
논란이 불거지자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당사자인 드러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었다"면서도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비록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후 3일 뒤, 윤결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결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해당 처분을 받은 뒤 윤결은 다시 한번 SNS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모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한 것이므로 더욱 자숙하고 반성하라는 의미로 겸허하게 받아들였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잔나비의 드러머로서 보여드린 모습들은 거짓이 아니다.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윤결은 해당 사과문을 포함해 개인 SNS에 게재되어 있던 모든 게시물을 삭제,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21년 11월 24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폭행 혐의로 윤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윤결은 지난 2021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결은 술에 취해 자신의 말을 받아주지 않은 여성 A씨의 뒤통수를 수차례 가격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주점 내부에서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고.
논란이 불거지자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당사자인 드러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었다"면서도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고 복무를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이후 진행된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비록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후 3일 뒤, 윤결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상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결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해당 처분을 받은 뒤 윤결은 다시 한번 SNS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피해자와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모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한 것이므로 더욱 자숙하고 반성하라는 의미로 겸허하게 받아들였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잔나비의 드러머로서 보여드린 모습들은 거짓이 아니다.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24 1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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