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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신은정, 혼사 당일 ‘이괄의 난’으로 ‘위기 봉착’…‘두려움 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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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화정

MBC ‘ 화정’에서 신은정(인목대비 역)은 이연희(정명공주 역)와 서강준(홍주원 역)의 혼인으로 마음을 한 시름 놓았지만, 혼사 당일 이괄의 난으로 정변이 일어나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인목대비와 정상궁은 불길하고 위태로운 나팔소리로 불안해했으며, 하필 혼인을 앞둔 날 정변이 일어나 또 다시 두려워했다.
 
인목대비는 정명과 인조의 대립으로 매회 불안과 초조의 감정을 보였지만, 36회에서 정명은 인조가 자신의 뜻을 따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놀라고, 홍주원은 다시 한 번 인조를 만나 그를 믿어보자 정명을 설득시켰다. 하지만 정명은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로 선뜻 수락하지는 못했지만, 그 역시 인조가 백성을 위해 눈과 귀가 열리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인조에게 김자점은 궐을 버리고 도망치라하며 인조를 보위하고자 하는 일이라며 그를 설득시켰고, 김자점은 정명공주가 인조의 뜻을 따르려는 행동이 진심이 아니라 말하며 인조를 흔들리게 했고, 백성을 두고 떠나야하는 위기에 처한 인조의 안타까운 모습을 그렸다.
 
‘화정’ 신은정 / MBC ‘화정’
‘화정’ 신은정 / MBC ‘화정’

정명은 인조를 찾아가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떠나지 말라 설득시켰지만, 인조의 망설이던 얼굴이 사라지고 “공주가 이괄과 내통했을 지도 모를 일이고, 나는 공주를 믿지 않소. 어떻게 해도 믿을 수가 없어.”라고 말하며 선을 명백하게 그었고 정명은 믿으려 했던 인조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인목대비는 화기도감 사람들이 정명공주와 홍주원을 위해 혼사를 치르기 위해 준비한 다는 소식을 듣고 나갈 차비를 했고, 혼란스러운 궐 안에 남는 것을 걱정한 정상궁은 “나는 꼭 공주 때문에 남은 것이 아니다. 나는 분명 이 나라의 대비이니, 그만한 자존심은 지켜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하며 인목대비의 위엄을 지켰다.
 
그리고 인목대비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까지 공주에게 마음을 써주는 그들이 너무나 고맙구나. 내 오늘 밤은 가장 기쁜 날이 될게야.”라고 정명공주를 지켜주는 화기도감 사람들을 생각하며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인목대비는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정명공주와 홍주원의 혼사를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고, 정명공주를 옆에서 지켜줄 홍주원을 생각하며 불안감을 덜어낼 수 있었다.
 
한편, MBC ‘화정’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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