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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시위 예고…서울 지하철 4호선 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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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오늘(23일)도 계속된다.

지난 21일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은 오전 8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위는 4호선에서 이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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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이어지며 출근길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다만, 시간과 장소는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을 변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또타 지하철 어플을 통해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를 전달한다.

앞서 22일 진행된 시위에서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일부 회원들이 천막과 함께 하차하려 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보안관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4호선 당고개 방향 열차 운행이 약 18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전장연의 시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2023년 탈시설 자립 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 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의 탈시설 예산 변경 사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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