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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상의도 없이"…가수 이선희,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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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이승기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를 발굴한 것으로 알려진 이선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선희는 시위원 출마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이선희는 정치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관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마이클잭슨 부모님이 오셔서 미국 진출을 권하셨다. 아시아에서 여자 5명을 해서 '잭슨 파이브'를 구상중이라고 했다. 그 오디션을 봐서 합격을 했다"며 "또 일본에서는 '안전지대'가 곡을 써서 앨범을 완성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어 그는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서 내게 상의도 없이 시의원 후보에 등록했다"며 "소속사에서 벌써 했으면 좋겠다고 한 상태였다. 내가 안 하면 여러 사람이 힘들어지는 상황이었다.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스스로 위안을 줬던 건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하면서 체육관에서 공연한번  하는 것도 절차가 너무 많았다. 아주 단순한게 시위원이 되면 바꿀 수 있겠지 생각하며 시위원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선희는 "서울시위원을 4년간 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이슈가 되고 그랬는데 끝날 때는 아무도 관심을 안 가졌다. 정말 조용히 끝났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1984년 1집 앨범 '아 옛날이여'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가수 이승기를 발굴해낸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현재 이선희는 이승기, 이서진, 박민영, 윤여정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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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사랑 2022-11-23 09:59:59
김현서 기자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위원의 차이도 모르고 기사를씁니까?
이러니 기ㅇㅇ 소리를 듣는겁니다.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이고
서울시위원은 교통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 등 기타 위원회 위원이라는 뜻입니다.
이선희씨는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의원 즉 서울시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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