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국제 사격 대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IHQ 바바요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측은 18일 김민경의 출국길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이날 김민경은 "어제까지는 실감이 안 나는 느낌이었는데 공항이 가까워지니까 '진짜 가는구나', '내가 지금부터 민경 장군, 연예인 김민경이 아닌, 국가대표의 삶을 살러 가는구나'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이어 "맛둥이 여러분이 내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준 작가님"이라며 "팬 분들께서 앞으로 더 멋진 스토리를 써주면 그렇게 한번 살아보겠다. 파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경은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를 위해 18일 오전 인첸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 6월 대한실용사격연맹(IPSC KOREA)에서 진행된 'IPSC LV. 4'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출전 선수로 확정됐다.
IHQ 바바요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측은 18일 김민경의 출국길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이날 김민경은 "어제까지는 실감이 안 나는 느낌이었는데 공항이 가까워지니까 '진짜 가는구나', '내가 지금부터 민경 장군, 연예인 김민경이 아닌, 국가대표의 삶을 살러 가는구나'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그는 "도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그래도 가면 메달을 따와야지'라고 하시니까 욕심이 생긴다"며 "욕심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한다. 잘하고 훌륭한 분들이 많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제가 나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기대가 커서 부담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맛둥이 여러분이 내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준 작가님"이라며 "팬 분들께서 앞으로 더 멋진 스토리를 써주면 그렇게 한번 살아보겠다. 파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경은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를 위해 18일 오전 인첸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19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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