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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오메가엑스 일본 매니지먼트, ‘소속사 대표 논란’ 스파이어와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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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일본 매니지먼트사가 한국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6일 오메가엑스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스키야키(SKIYAKI)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시 이사회에서 한국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의 경영권을 가진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제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키야키 측은 "당사는 16일 오후 2시 한국에서 진행된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기자회견을 보고 스파이어 측에 의한 중대한 준법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 오메가엑스의 일본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메가엑스 / 톱스타뉴스 HD영상 화면 캡처
오메가엑스 / 톱스타뉴스 HD영상 화면 캡처
 
이어 "지난 10월부터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오메가엑스와 소속사의 문제에 대해 당사는 스파이어 측의 정확한 설명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대답을 얻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오메가엑스 멤버 기자회견으로 알려진 스파이어의 행위는 해당 전속계약 내용을 위반하고, 오메가엑스와 오메가엑스 팬의 신뢰를 해치는 행위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운영 중인 오메가엑스 일본 오피셜 팬사이트, 팬클럽 등에 대해서는 대응 방법을 결정하는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스키야키 홈페이지
스키야키 홈페이지
 
아이돌 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일본 최대 팬 미디어 플랫폼인 스키야키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의 폭행과 폭언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16일에는 멤버들과 법률대리인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대표의 갑질 및 성추행 등에 대해 증언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로 구성된 오메가엑스는 데뷔 전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되며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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