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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송포유’ 나인뮤지스(9muses), ‘불꽃 튀는 승부욕’ 거침없이 발산… ‘색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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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나인뮤지스 #어송포유
 
모델돌 나인뮤지스(9muses)가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에 출연한다.
 
K-POP스타들이 직접 글로벌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리퀘스트를 들어주는 ‘어송포유’는 그동안 최정상 아이돌부터 대세 K-POP스타들까지 총출동한 프로그램. 이에 평소 섹시하고 도도한 ‘모델돌’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인뮤지스(9muses)가 ‘어송포유’에 출연해 그간 숨겨온 끼를 마구 발산했다는 소식이다.
 
“예능에 전체 멤버들이 총출동한 것은 오랜만”이라며 “꼭 모든 리퀘스트를 성공해 팬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가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힌 나인뮤지스(9muses)는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리’퀘스트가 담긴 ‘글리보드’를 보자마자 엄청난 승부욕을 분출해 MC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섹시하고 시크함이 넘치는 외모와 달리, 불꽃 튀는 승부욕과 악바리 근성을 가감없이 드러낸 까닭에 세 MC는 녹화 초반부터 ‘이미지 괜찮을까?’ 걱정이 앞섰다는데.
 
그도 그럴것이 초반에 공개된 리퀘스트 중 하나가 바로 “거꾸로 안경을 쓰고 멤버들에게 맛있는 걸 먹여달라”는 다소 난감한 팬의 요구였다. ‘거꾸로 안경’이란, 착용하면 상하가 바뀌어 보이는 특수안경으로, 대표로 선발된 된 나인뮤지스(9muses) 경리는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반대편에 있던 성아에게 케이크를 먹여줘야 했다.
 
‘어송포유’ 나인뮤지스(9muses) / (유)어송포유문전사-델미디어
‘어송포유’ 나인뮤지스(9muses) / (유)어송포유문전사-델미디어
 
 
성아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서 케이크를 먹여야 했던 경리는 멤버들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 본의 아니게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전진하게 돼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치명적 섹시함으로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했던 그녀였는데, 미션 수행을 위해 연신 허우적대며 허당기를 드러낸 모습은 예상치 못한 그림이었기에 더욱 빅재미로 다가왔던 것. 
 
뿐만 아니라 “막춤을 춰달라”라는 다른 팬의 리퀘스트에 MC팀 공찬이 먼저 춤으로 선공을 날리며 도발하자 이런 그의 능청스러움에 자지러지며 리액션을 보이다가도 자신들의 차례에 눈빛부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언제 웃었냐는 듯이 응수해 또한번의 승부욕을 과시했다. 
 
소진부터 무표정한 막춤으로 맞수를 놓았고 차례로 멤버들 혼신의 막춤이 이어지며 막춤의 끝판왕을 가리기라도 하는 듯 열정을 다했던 까닭에 MC들은 내숭은 커녕 걸그룹 이미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일단 지르고보는 나인뮤지스(9muses)의 불꽃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고.
‘어송포유’ 나인뮤지스(9muses)-슈퍼주니어 강인-비원에이포(B1A4) 공찬 / (유)어송포유문전사-델미디어
‘어송포유’ 나인뮤지스(9muses)-슈퍼주니어 강인-비원에이포(B1A4) 공찬 / (유)어송포유문전사-델미디어
 
물론 특유의 섹시미도 숨길 수 없었다. “섹시댄스를 보여달라”는 군입대를 앞둔 한 남성팬의 요구에 나인뮤지스는 트레이드마크처럼 유명한 그들의 우월 기럭지를 내세우며 촬영장을 휩쓸었고, 이 모습에 MC 강인은 “스태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정작 본인도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글로벌 K-POP스타들이 총출동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직담백 모습들을 대방출한 ‘어송포유’에 데뷔 이래 첫 출연한 나인뮤지스(9muses). 과연 이들의 못말리는 승부욕은 얼마나 화끈하게 한여름 밤을 뒤흔들지 오는 16일(일) 밤 11시 55분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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