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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 나이 무색한 근황…남편→자녀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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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하춘화가 나이가 무색한 근황을 공개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는 가수 하춘화는 직접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는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열창한다. 이 곡은 하춘화가 발표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으며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하춘화가 방송에 등장하며 그의 나이와 남편, 자녀, 대표 노래 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하춘화의 올해 나이는 68세다. 그는 7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춘화의 대표 노래로는 '아빠는 마도로스' '물새 한마리' '연인의 부르스' '날 버린 남자' '연하의 남자' '나이야 가라'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 등이 있다.

가수 하춘화는 리즈 시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는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故 이주일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춘화는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남편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슬하에 자녀는 두지 않았다.

배우자의 과거 직업은 KBS 기획조정실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춘화는 과거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신랑과의 결혼 과정 등을 언급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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