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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1’ 슬리피, 4팀의 프로듀서에게 불합격 받고 불구덩이…잠비노-김재욱-신세인-언오피셜보이 ‘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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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미더머니 11’에서 슬리피 불합격으로 불구덩이에 들어가고 잠비노, 김재욱, 신세인, 언오피셜보이의 2차 예선 무대를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11’에서는 MC 김진표 진행으로 프로듀서 군단 박재범, 슬롬팀, 쇼미더머니9 우승자 그루비룸, 릴보이팀, 저스디스(JUSTHIS), 알티팀, 더 콰이엇, 릴러말즈가 출연하고 3차 미션 게릴라 비트 싸이퍼를 공개했다. 


 
Mnet ‘쇼미더머니 11’ 방송캡처
Mnet ‘쇼미더머니 11’ 방송캡처


슬리피는 2차 예선에 등장해서 “저는 대기실에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제가 40대인데 플레이어로서 계속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슬리피는 무대를 보여주게 됐고 프로듀셔들은 모두 불합격 불을 켜며 결국 불구덩이에 빠지게 됐고 더 콰이엇은 “지금이라도 랩 스킬이나 스타일을 바꿔봤으면 좋겠다”라고 평가를 했다. 

잠비노는 프로듀서들에게 싱잉랩으로 극찬을 받았는데 박재범&슬롬팀을 선택하게 됐다. 박재범이 김재욱의 랩실력을 보고 이번 쇼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세인이 멋진 랩실력을 보여줬고 언오피셜보이도 올패스를 받게 됐다.

또 QM은 디스랩으로 불편한 사이인 프로듀서 저스디스를 가리키며 박재범의 "저스디스 팀으로 갈 생각 있냐?"라고 물었고 QM은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하고 물을 마시면서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하고 더콰이엇&릴러말즈 팀에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1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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