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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목에 난 '혹' 일시적 현상?…YG, "건강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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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으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는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수의 오른쪽 목에 작은 혹이 튀어 나와 있는 사진이 확산되며, 갑상선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블랙핑크 지수 혹 /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지수 혹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이 같은 혹은 지수가 핏대를 세워 노래를 열창하거나 컨디션이 다소 저하됐을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것으로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림프절이 약한 것이 아니냐" "잘 쉬고 건강 챙겼으면 좋겠다" "크게 아픈게 아니라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15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포문을 열었고, 현재 북미에서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11월과 12월에는 유럽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 이후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아시아 총 9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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