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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주간이슈] 박수홍 친형 혐의 인정-임영웅 콘서트 매진-엠씨더맥스 상표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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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 크고 작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금주의 화제로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일부 인정, 가수 임영웅의 앵콜 콘서트 전석 매진, 엠씨더맥스와 이수의 상표권 논란 등의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1. 박수홍 친형 부부 혐의 일부 인정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박수홍/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수홍/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출연료 등 수익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돈으로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는 등 총 61억여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검찰은 지난 7일 박수홍의 친형 박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배우자이자 공범인 아내 이모 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박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인건비 19억 원 횡령 혐의 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씨가 처음으로 횡령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며 “그동안 박 씨는 모든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합의 의사에 대해 “현재로서는 합의 의사는 느껴지지 않는다”며 “혐의 전체를 인정한 것도 아니고, 피해 액수를 복구하겠다는 의지도 없기 때문에 합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11월 7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변호사 선임 비용도 박수홍의 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임영웅 앵콜 콘서트도 전석 매진

가수 임영웅이 앵콜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7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앵콜 공연 예매가 오픈됐다.

이날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 회차가 매진됐으며, 예매 과정에서 최대 83만 트래픽을 기록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해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마지막 서울 공연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같은달 10일과 11일에 서울에서 ‘IM HERO’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3. 엠씨더맥스-이수 상표권 논란
 
325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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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씨더맥스가 소속 가수 이수와 상표권으로 논란이다.

엠씨더맥스 멤버 전민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엠씨더맥스라는 팀명은 소송을 통해 찾아온 이름이다. 그런데 현재 그룹명 상표권은 출원자 전광철(이수 본명) 이름 단독으로 상표권이 등록돼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전민혁은 “팀을 유지하고 존속되기 위해서 계약서 작성도 했고 20주년 앨범에 다른 사람이 드럼 세션을 해도 그 어떤 말도 하지 못했다”며 “드럼 연주에 참여를 할 수 없다 보니 ‘처음처럼’이란 곡은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상태로 음원이 출시됐고,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듣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수 측은 별도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12월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를 홍보 중이다. 이수는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나기’ 티켓 예매를 오픈한 상태다.

특히 이수의 ‘겨울나기’ 콘서트는 서울과 부산 공연의 경우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됐으며, 광주 콘서트는 일부 좌석만 남은 채 대부분의 좌석이 예매됐다.

이수는 12월 10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나기’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 전 상표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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