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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레티티아 라이트, “여성 서사 돋보이는 작품…많은 영감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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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번 작품은 여성 서사가 돋보이는 영화"라고 밝혔다. 

이날 레티티아 라이트는 "여성 캐릭터 사이의 연대와 교감이 돋보인다. 마이클 쿠글러 감독이 '블랙팬서1'에서 나왔던 여성들의 목소리를 증폭시켰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레티티아 라이트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레티티아 라이트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또한 그는 "트찰라 왕(故 채드윅 보스만)은 오코에, 슈리, 어머니 등 여성들의 능력과 강인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던 왕이라고 생각한다. 슈리는 기술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인데, '블랙팬서2'에서는 슬픔에 잠겨 있다가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라몬다는 남편과 아들을 모두 잃고, 슬픔을 느끼면서도 왕국을 통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극복 과정에서 연대감이 돋보일 거다. 이런 이야기가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블랙팬서의 두 번째 솔로 무비다. 또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블랙팬서2'에는 레티티아 라이트 뿐 아니라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안젤라 바셋,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윈스턴 듀크, 마틴 프리먼, 도미니크 손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활약했다.

또한 작품에는 네이머, 아이언 하트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채드윅 보스만의 뒤를 이을 블랙팬서의 존재가 공개된다.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개봉일은 내달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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