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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승격하길"…티아라 소연, 조유민 위해 생애 첫 간식차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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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티아라 소연이 조유민을 위해 간식차를 준비했다.

26일 오전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생처음 준비해 본 간식차. 직접 다 알아보고 예약하고 포토샵 1도 몰라 현수막도 지인들께 선물 공세로 완성해 내고 간식도 뭐가 좋을까 고민 고민. 팀 매니저님과 상의해서 몇 번이나 수정했다. 진짜 정신이 안드로메다 그 잡채"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늘 팬분들께 받기만 했는데 준비하면서 우리 팬들 생각도 많이 나서 감사한 마음도 다시 되새겨 보며 올 시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캡과 대전하나시티즌의 승격을 진심으로 응원해 보았음"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소연 인스타그램
소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이 조유민과 대전하나시티즌을 위해 준비한 간식차가 담겨 있다. 특히 소연의 정성이 감동을 자아낸다.

게시글을 본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계정은 "진심이 담긴 응원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K리그2 2위인 대전하나시티즌과 K리그1 11위인 김천상무는 오늘(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진행한다.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인 조유민은 24일 열린 K리그 어워즈 2022에서 K리그2 베스트11 수비수로 선정됐다. 또한 조유민은 축구 국가대표팀 10월 소집훈련 및 11월 11일 평가전 참가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87년생으로 36세인 소연과 1996년생으로 27세인 조유민은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오는 11월 결혼하는 조유민과 소연은 대전 신혼집에 함께 거주 중이며, 현재 소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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