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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탈퇴해"…라잇썸 휘연-지안, 활동 당시 받은 악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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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라잇썸에서 탈퇴한 휘연, 지안이 받았던 악플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라잇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라잇썸을 항상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공지했다.
 
라잇썸 휘연-지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잇썸 휘연-지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큐브 측은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라잇썸을 6인 체제(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로 개편하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라잇썸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팀 개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울러 함께하지 못하게 된 휘연과 지안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휘연, 지안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앞서 휘연, 지안은 한 달 가까이 공식적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휘연은 V라이브 방송에서 일부 악플러들에게 "지안이랑 손잡고 탈퇴해" 등의 악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생인 휘연의 나이는 18세, 2006년생인 지안의 나이는 17세다.

지난해 6월 데뷔한 라잇썸은 지난 5월 미니 1집 'Into The Light'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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