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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김선호, 드라마·영화·팬미팅·시상식까지…논란 딛고 '열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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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했던 배우 김선호가 쏟아지는 차기작으로 본격 복귀 시동을 걸었다.  

19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드라마 '해시의 신루'의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김선호 / 솔트엔터테인먼트
김선호 / 솔트엔터테인먼트
'구르미 그린 달빛' '해시의 신루' 원작자 윤이수 작가가 직접 극본을 맡았다. 

김선호는 극중 주연인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김선호의 영화 '폭군'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폭군'은 '마녀', '마녀2', '낙원의 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에 이어 또한번 박훈정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하차했다. 

당시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고 출연한 작품과 동료를 비난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선호는 당시 고정 멤버로 출연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과 차기작으로 예정됐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 등에서 하차했다. 이후 전 여자친구 A씨와 나눈 문자들이 공개돼며 여론의 반전을 맞았다.

박훈정 감독은 이미 예정돼있던 김선호의 '슬픈열대' 캐스팅을 확정하며 그의 빠른 복귀를 도왔다. 김선호는 '슬픈열대'를 발판 삼아 연극 무대에도 복귀했다.

오는 12월 10일에는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어 12월 13일에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2022 AAA)'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해 'AAA'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지만 사생활 이슈로 인해 불참했다. 올해는 참석을 확정 지으며 팬들과 대면할 예정이다. 

이처럼 김선호는 드라마, 영화, 시상식, 팬미팅까지 열일을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사랑받은 그가 다시 이전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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