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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집 하아"…'서프라이즈' 김하영, 결혼 언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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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하영이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시집. 하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하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촬영 중인 김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꽃무늬 바지에 앞머리펌을 한 김하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능청스런 연기에 깜박 속았어요", "저렇게 해도 저리 예쁘면 어떡해", "오늘도 방송 챙겨봤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79년생인 김하영의 나이는 45세로, 과거 '서프라이즈'에 함께 출연한 박재현과 3년 연애 후 결별한 바 있다. 현재는 동료 사이로 친분을 유지 중이다. 

박재현은 지난 2018년 3월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으며, 김하영은 박재현의 아내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김하영은 유민상과 프로그램으로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를 모았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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