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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케줄 중단" 코요태 신지-빽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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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지와 빽가는 16일 오전 행사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코요태 신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코요태 신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신지와 빽가는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현재 자가격리 치료 중에 있다.

소속사는 "두 멤버의 확진으로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요태는 지난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렛츠 코요태'(LET’s KOYOTE)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코요태는 컴백과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

코요태는 11월 5일과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레츠 코요태'(LET’s KOYOTE!)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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