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래터] 국민가수 박장현, 그의 의미…″사랑∙이야기∙향기∙치유∙숨∙추억∙희망∙쉼″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 박장현 그의 이름이 주는 의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누가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
 
이름이란.
글씨를 적어놓고 생각하니 제일 먼저 떠오르는 시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시를 잘 모르는 나도 알고 있는 시다.
누구나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누군가가 되고 싶어하듯이 나 또한 그렇다.

난 박장현이라는 사람과 함께 이름도 사랑한다.
아들이 어느날 나에게 와서 말한다.
"엄마! 친구들이 내이름을 부를때 나는 친구들이 나를 기억하는구나! 라고~~~생각한다고 맞다!
이름을 불러준다는 건 바로 관심이고 사랑이다. 이름을 사전적 의미로 찾아보면 순우리말이면서 정체성, 동일성, 존재, 우리의 사람됨을 위해서 중요한 의미라고 되어 있다.

그러면 박장현의 이름을 말해보자.

박장현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보답한다. 그래서 박장현은 사랑 그자체이다.

박장현의 노래는 우리 인생의 이야기가 있다. 마치 이야기를 하듯이 그림을 그리듯이 노래하기에 박장현은 이야기다.

박장현은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한다. 그런사람은 향기가 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박장현에는 좋은 향기가 난다.

박장현의 노래를 듣고있으면 마치 치유를 해주듯 마음을 다독여준다. 그래서 박장현은 치유다. 박장현의 목소리와 노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래서 숨쉼을 느낀다. 그래서 박장현은 숨이다.

박장현의 노래는 추억몰이를 한다. 듣고있으면 좋았던 추억들이 사진첩처럼 보여진다. 그래서 박장현은 추억이다.

박장현은 미소천사다.  미소와 웃음을 보고 있으면 희망찬 하루가 기대된다.  그래서 박장현은 희망이다.

박장현은 휴식같은 노래를 한다. 조용히 눈감으며 명상하듯 들을수 있어서 박장현은 쉼이다.

다시말해
박장현이란 이름은 팬의 사적인 의미로 보면
그의 이름은 사랑이고, 이야기고, 향기고, 치유고, 숨이고, 추억이고, 희망이고, 쉼이다.
[편집자주] 톱스타뉴스에서는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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