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이적설→왕따설' 이달의 소녀 츄, '금쪽상담소' 출연 이유가…충격 자해 고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소속사 이적설, 왕따 의혹 등이 일며 '금쪽상담소' 방송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한 매체는 이달의 소녀 츄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법적 분쟁(소송)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츄는 하반기 이달의 소녀 활동 스케줄, 월드 투어 등에 불참했고, 각종 의혹은 번져갔다. 
 
이달의 소녀 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달의 소녀 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당시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적설이 잠잠해지자 이번에는 왕따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츄는 플랫폼 팹(Fab)을 통해 이달의 소녀 콘서트 불참 소식을 전하며,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서 저한텐 공지 준 게 없어서 저도 아쉽다. 저도 보고 싶다. 많이 많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반면 다른 멤버 여진은 단톡방을 통해 공지를 받았음을 알려, 단톡방에 츄가 제외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결국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반드시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결정을 내린 내용을 공지해줘야 참여 여부가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달의 소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럼에도 최근 방송 예고와 더불어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츄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예고 영상에 등장해 '먹토'(먹고 토하는 섭식 장애)를 고백했다.

그는 "숨 안 쉬어질 정도로 막 여기(목)까지 먹고, 막 꾸역꾸역 먹고. 그렇게 먹는다. 스트레스받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고 막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먹고 응급실에 가기도 했냐?"고 물었고, 츄는 "몸이 굳어서 간 적도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츄는 "안되는 걸 알지만 20분의 행복을 사기 위해서 또"라며 말끝을 흐렸고, 오은영은 "일종의 자해 같다"고 진단했다.

츄는 "(내가 힘들다는 걸)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감사함을 모른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츄가 출연하는 채널A '금쪽 상담소'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본명 김지우)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