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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화정, 박준우 요리 맛본 후 “가벼운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느낌”…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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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냉장고를부탁해 #최화정 박준우
 
‘냉장고를 부탁해’ 최화정, 박준우 요리 맛본 후 “가벼운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느낌”… ‘어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화정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화정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화정 냉장고 재료로 언빌리버블한 이국적인 요리 대결은 미카엘과 박준우, 어메이징한 요리는 이연복과 김풍이 대결을 펼쳤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언빌리버블한 이국적인 요리 대결에서 미카엘은 ‘요거닭’, 박준우는 ‘가지가지 한다’ 요리를 선보였다.
 
MC 정형돈은 이들의 대결에 “얼핏보면 군인 대표 포로 대표인 것 같다”며 미카엘과 박준우를 비유했다.
 
이어 채소를 그대로 튀긴 미카엘 요리에 김풍은 “우리나라는 튀김옷을 입히지만 유럽은 채소를 그대로 튀긴다”고 설명했다.
 
이국적인 요리로 대결을 펼친 미카엘은 “벨기에 뭐가 유명해? 감자랑 홍합?”이라며 박준우를 견제했다. 이에 박준우는 “감자랑 홍합도 유명한거다”라고 말하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박준우는 “벨기에 10년 파리에서 1년 있었다”며 익숙한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5분의 시간을 남겨두고 MC 김성주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며 불가리아 요거트 소스를 맛본 후 “특급이다”라며 칭찬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김성주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김성주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또 박준우 요리의 가지 냄새를 맡은 김성주는 “달콤하다”고 말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요리 대결 후 최화정은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축구경기 보는 것 같다”며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오 “정말 재밌다. 굉장히 놀라웠다”고 깔끔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카엘의 ‘요거닭’을 맛 본 최화정은 처음 갸우뚱거렸다. 그는 “제가 요거트로 제대로 된 요리를 해먹고 싶었는데 이 요리다. 저는 이런 요거트의 건강한 맛이좋다. 호박도 튀켰는데 부드럽고 기대했던 지중해식 요리였다”고 극찬을 했다.
 
이어 박준우의 ‘가지가지 한다’를 맛 본 후 최화정은 갸우뚱 고개를 흔들었다.  최화정은 콧소리를 내며 “고맙다”고 전했다. 또 그는 “제가 그리스나 이국적인 식당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앉아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정형돈이 어떤 옷차림이냐고 물었고 “비키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가지 위에 고르곤졸라치즈하고 피자치즈가 정말 간이 잘 맞았다”며 칭찬을 더했다. 
 
이후 최화정은 미카엘의 ‘요거닭’을 선택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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