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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 빅톤 허찬, 버블 서비스 종료…탈퇴설 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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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빅톤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탈퇴설이 제기됐다.

아이돌 팬덤 유료 채팅 서비스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이하 '버블')'은 지난 28일 빅톤 허찬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빅톤 허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톤 허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버블 측은 허찬의 버블 서비스 종료 소식을 밝혔다. 허찬 구독 회원을 비롯해 빅톤 6인권 구독 회원권까지 더 이상 허찬과 소통을 할 수 없음을 알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허찬이 그룹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빅톤 멤버 중 유일하게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한 것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앞서 빅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과 만남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면허 취소 등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허찬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금일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은 중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찬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됐다"며 "마음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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