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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예련, 시선을 사로 잡는 러블리 바이러스…‘폭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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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차예련 #런닝맨
 
배우 차예련은 지난 9일 방송된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드라마 캐스팅권을 사이에 둔 폭소만발 캐스팅 서바이벌에 도전했다.
 
차예련의 첫 등장은 시상식 현장을 방불케 하는 우아한 자태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였다.
 
차예련은 개리, 김종국과 한 팀이 되어 미션 진행을 시작하며 ‘오리무중 캐스팅 로드’ 에서는 친절한 목소리로 사근사근 상황 설명이나 디테일하면서 애교로 런닝맨 멤버들에게 용의주도한 게임 진행으로 팀 멤버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두 사람은 깔끔하게 미션을 성공했다.
 
또한 게임의 유리한 조건을 위해 김종국의 따귀를 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김종국이 던지는 물건을 받아내야 하는 미션에 임했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았고, 열연을 펼치면 갯수를 차감해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김종국의 따귀를 때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차예련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차예련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런닝맨 멤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차예련은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불구 하고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팔색조 매력의 사랑스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드라마 주연 자리를 놓고 펼치는 서바이벌’이라는 부제로 진행돼 ‘오리무중 캐스팅 로드’, ‘스타일 전쟁, 배우들의 의상쇼’, ‘쪽대본을 소화하라’ 등 실내부터 야외수영장,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게임까지 다채로운 미션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높이며, '런닝맨'은 이요원, 차예련 두 배우의 출연과 함께 지난주 시청률 6.8%보다 무려 2.2%나 급상승한 시청률 9.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8.7%에 그친 MBC '진짜사나이 2'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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