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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 근황…나이→집안-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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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전영록의 근황이 공개된다. 동시에 그의 리즈 시절, 가족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는 가수 전영록을 직접 자신의 대표 노래들을 열창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과거 자신이 리즈 시절 겪었던 열애설 등을 언급한다. 또한 촬영장에 전영록의 리즈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등장하며 이목을 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전영록은 자신과 관련된 대표 노래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전영록의 올해 나이는 69세다. 그는 데뷔 이후 잘생긴 외모 등 뿐 아니라 '연예인 집안'으로도 주목 받았다.

전영록의 아버지는 배우 황해, 어머니느 가수 백설희다. 아빠 황해는 '독 짓는 늙은이'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엄마 백설희는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가수 전영록은 과거 탤런트 이미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티아라 출신 전보람과 디유닛 출신 전우람을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전부인과 이혼 이후 전영록은 현재의 아내와 재혼했다. 와이프와 재혼 후 전영록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뒀다.

결혼과 이혼, 가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는 가수 전영록이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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