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논란vs배려 없어"…아이브 장원영, 예능 태도에 '뜬금' 갑론을박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뜬금없는 인성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 영악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아이브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카누와 케이블카 체험 선택을 위한 복불복 뽑기 게임을 진행했다.
   
장원영은 카누 체험을 뽑았고, "근데 그 카누가 진짜 물에서 하는 그 카누가 맞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리즈가 "저 근데 카누 해보고 싶긴 한데"라고 하자 장원영은 "어? 나랑 바꾸자"며 제안했다.

리즈와 장원영은 "바꿀 수 있냐. 카누 타보고 싶다",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게 어떠냐"라고 제작진에게 멤버 간 선택지 교환을 제안했고, 팀을 바꾸게 되었다.

그러자 안유진은 이전 게임에서도 같은 팀을 했던 멤버들이 새로운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게 되자 재미를 생각해 다시 팀을 뽑자고 제안, 다시 한번 게임을 진행했다.

이후 장원영은 복불복을 위한 카누 노가 다시 섞이자, '케이블카'가 적힌 노를 주시한 후 게임이 진행되자 해당 노를 뽑아 결국 다시 한 번 케이블카 체험을 얻어냈다.

그러나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만 진행했다", "리즈가 너무 착하다", "배려가 너무 없다" 등 지적을 쏟아냈다.

반면, "인기가 많으니까 이렇게도 까이는구나", "전혀 아무 문제 없던데", "숨만 쉬어도 원영이는 욕을 먹는다" 등 옹호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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