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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티켓 오픈→한지상 하차 요구에도 매진…“소비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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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배우 한지상의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지크슈)’는 16일 오후 2시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첫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이번 티켓 오픈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14회 공연에 대한 예매가 가능하다.

앞서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지크슈)’의 첫 공연일인 11월 10일부터 14회차 공연인 11월 20일 공연까지 캐스팅 스케줄을 공개한 바 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당시 캐스팅 스케줄에는 첫 공연 일부터 유다 역에 한지상이 이름을 올렸으며, 캐스팅 확정 이후 계속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한지상이 첫 공연부터 무대에 서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한지상 하차해’라는 해시 태그로 하차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하차할 때까지 안 본다” “소비하지 맙시다” “기어코 무대 위에 올려놓네” “왜 자꾸 범죄자가 기웃거려” “빨리 하차해” “왜 아직도 하차 안함?” “불매합시다” “부끄럽다 제발 좀 나가세요” “매진이라니 말도 안돼”

한지상은 2020년 5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를 공갈미수로 고소하며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지상 측은 “A씨가 관계가 소원해지자 갑자기 성추행을 사과하라며 거액을 요구했다”며 “성추행한 사실은 절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 이후 한지상 측은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자 강경 대응을 하겠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를 한다고 밝혔고,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하차했다. A씨 역시 한지상을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으며, 논란 후 한지상은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한지상은 지난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M’을 통해 복귀를 알렸으나,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 요구가 이어졌다. ‘M’에 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역시 같은 이유로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현재 대부분 회차가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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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09-16 20:58:35
막상 법원에 가면, 무죄이거나 증거가 없는데, 막연한 추측이나 소문으로, 유명인들의 업무를 방해해서는 않됩니다. 익명의 다수로 몸을 숨긴채, 법원을 무시하는 우매한 대중들의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한지상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 내용을 보면 한지상이 제기한 협박에 대한 혐의는 각하한 것이 맞으나 한지상이 성추행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인했다"라며 "경찰 조사에서도 한지상이 강제적 성추행 혐의는 없다고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배우의 권리침해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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