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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정채연, 다이아(DIA) 헤체→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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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정채연이 새 둥지를 틀었다.

1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정채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BJ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채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수와 배우로서 더 건강히 좋은 모습으로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채연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채연/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채연/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정채연은 2015년 다이아의 정규 1집 앨범 ‘Do It Amazing’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1년 만인 2016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에 들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펼쳤다.

2017년 아이오아이의 활동이 마무리된 후 다이아의 멤버로 ‘그 길에서’, ‘Mr. Potter’, ‘나랑 사귈래’, ‘듣고싶어’, ‘굿밤 (Good Night)’, ‘우우 (WooWoo)’, ‘우와’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다이아 활동 중에도 드라마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 ‘같이 살래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연모’, 영화 ‘라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연모’에서 노하경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MBC 드라마 ‘금수저’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금수저’는 웹툰 원작 드라마로 정채연은 극중 나주희를 연기한다.

정채연이 소속됐던 다이아는 지난 14일 싱글 앨범 ‘Rooting for you’를 발매했으며, 17일 공식적으로 활동 종료 및 해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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