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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지배종’→의학 드라마 출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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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출연을 제안 받았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5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날 주지훈이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의 드라마화가 결정 됐으며 주지훈이 주인공 백강혁 역에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배우 주지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주지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주지훈이 출연을 제안 받은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가상의 대학병원 한국대학교 병원의 중증외상센터에 센터장으로 부임한 의사이자 초임교수인 백강혁과 그를 필두로 꾸려지고 발전하는 중증외상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지난 2019년부터 독점으로 연재 중인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2월 완결됐다. 웹소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9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도 매주 화요일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해 5월부터 2부가 연재 중인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국내 뿐만 아니라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도 서비스되고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 광고에서는 배우 김윤석이 주인공 백상혁의 대사로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지훈은 최근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 ‘그리드’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배종’은 인간이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서 만들어내는 배양육만을 먹는 시대를 배경으로 배양육 시장을 장악한 생명공학 기업 BF 대표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속속 생겨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주지훈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 출신 보디가드 우채운 역을 맡으며, 주지훈 외에 배우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 등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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