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에서 김승현은 작가 아내와의 만두 사건을 공개하고 신기루는 이용진과 제주도에 단 둘이 갈 수 있지만 남편의 여사친을 이해 못한다고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추석특집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 ’에서 오은영, 소유진, 김응수, 하하, 박지민이 진행으로 화제의 출연자, 김언중, 개우 김승현, 개그우먼 조혜련, 소성욕자 전민기, 노필터 부부 박향순, 한성훈과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 방송캡처
이번 추석특집 스페셜에서는 정규방송에서 다룰 사연을 맛보기로 소개하며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특히 조지환, 박혜민 부부 누나이자 시누이인 개그우먼 조혜련, 김언중, 백옥자 부부 아들인 탤런트 김승현과 5회 출연자 욕하는 부부 박향순, 한성훈씨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출연했다.
또한 7회에 출연한 소성욕자 전문가 전민기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못하고 작은 줄 안다"라고 했고 김승현은 "이런 소성욕자가 할 때는 확 달아 오른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신기루는 여름기간 빼고는 성관계를 하면서 부부 관계가 좋다고 밝히면서 모두의 얼굴을 붉히게 했다.
김응수는 "'오은영 리포트가 출연 중인 부부의 모습을 보고 나를 보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했다"고 전했고 조혜련은 "저희 어머니가 '오은영 리포트 이후 내가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오은영 선생님이 내 편을 많이 들어줘서 감동했다'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 방송캡처
박지민은 정규 방송에서 방송될 부부에 대한 힌트로 알고리즘에 의한 부부 밸런스 게임을 하게 됐는데 '신혼여행 가서 식당만 하루 10곳 찾아가는 배우자'와 '로맨틱한 휴양지 가서 심시 세끼 닭가슴살만 먹는 배우자' 중 고르기를 했고 소유진은 혼자 2번의 답을 하게 됐다.
소유진은 “저는 식당만 하루 10곳 찾는 남편과 9년을 살았다. 하루에 일곱군데 가봐라. 여행을 한 번 가서 거의 70군데는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혜련은 소유진에게 그럼 이 사연은 소유진 씨의 사연이냐라고 물었다.
박지민은 살이 쪄서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고 욕하는 부부의 박향순 씨는 "너무 아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라고 했고 방송에 나올 내용이 맛보기로 나왔다.
박지민은 두 번째 소개할 내용에 대한 힌트로 '사전에 말 없이 외박해도 전화 한 통 없는 배우자'와 '연락 15분이라도 안되면 극대노하는 배우자' 중 고르게 했고 모두 1번을 골랐지만 소유진만 2번을 고르게 됐다.
조혜련은 "내 친구 중에 10분 마다 전화하는 남편이 있는데 잠깐 사우나 간 사이에 12통이 왔더라"고 했고 김응수는 "나는 촬영이 없으면 집에 없다. 문자로 사진을 보내준다"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남편이 질투가 없다. 나는 남편이 여자가 있는 자리에 가면 신경쓰이는데 내가 '이용진이랑 제주도 먼저 가서 놀고 있겠다'라고 하면 '그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 방송캡처
그러자 김응수가 "좋은 남편이다"라고 했고 하하는 김응수에게 "사모님이 남사친이랑 여행가면 어떻겠냐?"라고 묻자 "뭐라고? 마포대교에서 볼링팬처럼 굴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소유진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오은영은 신기루에게 "남편은 믿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둘이 밥 먹는 거는 어떻게 생각하냐? 위장 남사친과 위장 여사친을 조심하라"고 말했다. 하하는 "나는 다 못 믿는다"라고 했고 김승현은 "밥은 먹어도 술은 안된다"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남편이 여사친과 국밥은 되는데 파스타는 안된다"라고 말했고 전민기는 신기루에게 "저랑 술 마시고 외국면 먹은 적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또 김승현은 "제 아내가 방송작가라서 저를 이해할 줄 알았는데 예민하다. 그리고 만두사건도 있다"라고 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보고 바로 전화를 받자 "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시사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는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8일 방송된 ‘추석특집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탈출기 ’에서 오은영, 소유진, 김응수, 하하, 박지민이 진행으로 화제의 출연자, 김언중, 개우 김승현, 개그우먼 조혜련, 소성욕자 전민기, 노필터 부부 박향순, 한성훈과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번 추석특집 스페셜에서는 정규방송에서 다룰 사연을 맛보기로 소개하며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특히 조지환, 박혜민 부부 누나이자 시누이인 개그우먼 조혜련, 김언중, 백옥자 부부 아들인 탤런트 김승현과 5회 출연자 욕하는 부부 박향순, 한성훈씨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출연했다.
또한 7회에 출연한 소성욕자 전문가 전민기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다. 못하고 작은 줄 안다"라고 했고 김승현은 "이런 소성욕자가 할 때는 확 달아 오른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신기루는 여름기간 빼고는 성관계를 하면서 부부 관계가 좋다고 밝히면서 모두의 얼굴을 붉히게 했다.
김응수는 "'오은영 리포트가 출연 중인 부부의 모습을 보고 나를 보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했다"고 전했고 조혜련은 "저희 어머니가 '오은영 리포트 이후 내가 욕을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오은영 선생님이 내 편을 많이 들어줘서 감동했다'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박지민은 정규 방송에서 방송될 부부에 대한 힌트로 알고리즘에 의한 부부 밸런스 게임을 하게 됐는데 '신혼여행 가서 식당만 하루 10곳 찾아가는 배우자'와 '로맨틱한 휴양지 가서 심시 세끼 닭가슴살만 먹는 배우자' 중 고르기를 했고 소유진은 혼자 2번의 답을 하게 됐다.
소유진은 “저는 식당만 하루 10곳 찾는 남편과 9년을 살았다. 하루에 일곱군데 가봐라. 여행을 한 번 가서 거의 70군데는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조혜련은 소유진에게 그럼 이 사연은 소유진 씨의 사연이냐라고 물었다.
박지민은 살이 쪄서 남편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고 욕하는 부부의 박향순 씨는 "너무 아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라고 했고 방송에 나올 내용이 맛보기로 나왔다.
박지민은 두 번째 소개할 내용에 대한 힌트로 '사전에 말 없이 외박해도 전화 한 통 없는 배우자'와 '연락 15분이라도 안되면 극대노하는 배우자' 중 고르게 했고 모두 1번을 골랐지만 소유진만 2번을 고르게 됐다.
조혜련은 "내 친구 중에 10분 마다 전화하는 남편이 있는데 잠깐 사우나 간 사이에 12통이 왔더라"고 했고 김응수는 "나는 촬영이 없으면 집에 없다. 문자로 사진을 보내준다"라고 밝혔다.
신기루는 "남편이 질투가 없다. 나는 남편이 여자가 있는 자리에 가면 신경쓰이는데 내가 '이용진이랑 제주도 먼저 가서 놀고 있겠다'라고 하면 '그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응수가 "좋은 남편이다"라고 했고 하하는 김응수에게 "사모님이 남사친이랑 여행가면 어떻겠냐?"라고 묻자 "뭐라고? 마포대교에서 볼링팬처럼 굴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소유진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발끈했다.
오은영은 신기루에게 "남편은 믿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둘이 밥 먹는 거는 어떻게 생각하냐? 위장 남사친과 위장 여사친을 조심하라"고 말했다. 하하는 "나는 다 못 믿는다"라고 했고 김승현은 "밥은 먹어도 술은 안된다"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남편이 여사친과 국밥은 되는데 파스타는 안된다"라고 말했고 전민기는 신기루에게 "저랑 술 마시고 외국면 먹은 적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또 김승현은 "제 아내가 방송작가라서 저를 이해할 줄 알았는데 예민하다. 그리고 만두사건도 있다"라고 하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보고 바로 전화를 받자 "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8 2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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