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제발 티켓팅 불매”…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지크슈)’, 캐스팅 스케줄 공개 →한지상 하차 요구 계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배우 한지상의 하차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7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50주년 기념 한국 공연 드디어 첫 티켓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캐스팅 스케줄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스팅 스케줄에 따르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지크슈)’의 첫 공연일인 11월 10일부터 14회차 공연인 11월 20일 공연까지 캐스팅 스케줄이 담겨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특히 첫 공연 일부터 유다 역에 한지상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저스 역은 마이클 리가, 마리아 역은 김보경, 빌라도 역은 지현준, 헤롯 역은 육현욱, 가야바 역은 이한밀, 시몬 역은 신은총, 안나스 역은 김민철이 맡는다.

하지만 캐스팅 확정 이후 계속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한지상이 첫 공연부터 무대에 서며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한지상 하차해’라는 해시 태그로 하차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캐스팅 스케줄 공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내 티켓 값이 이 범죄자의 페이 중 일부분이 되는 게 끔찍” “제발 티켓팅 불매 합시다” “하차 시키고 50주년 ‘지크슈’ 행복하게 보게 해줘” “알아서 나가세요” “좋은 연기로 보답하지 말고 하차해” “소비해주지 맙시다” 등 하차 요구와 티켓팅 불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지상은 2020년 5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를 공갈미수로 고소하며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지상 측은 “A씨가 관계가 소원해지자 갑자기 성추행을 사과하라며 거액을 요구했다”며 “성추행한 사실은 절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 이후 한지상 측은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자 강경 대응을 하겠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를 한다고 밝혔고,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하차했다. A씨 역시 한지상을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으며, 논란 후 한지상은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한지상은 지난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M’을 통해 복귀를 알렸으나, 성추행 논란으로 하차 요구가 이어졌다. ‘M’에 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역시 같은 이유로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지난 1980년 초연됐으며, 올해 5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