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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소녀시대 수영, 진서연-한효주와 양치승 트레이너 훈련…‘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과 친분 과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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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진서연, 한효주와 양치승 트레이너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됐다.  

3일 방송된 MB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유병재, 양세형, 김신영 진행으로 소녀시대 최수영이 배우 진서연, 한효주와 양치승 트레이너의 코치를 받고 출연하는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 발표회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소녀시대 수영은 기상을 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매니저는 "누나처럼 억지로 꾸역꾸역하는 사람은 처음봤다"라고 제보했다. 김신영은 최수영의 모습에 “귀찮아 하면서도 은근 성실해”라고 하면서 얌전한 반려견 두 마리에 감탄을 했다. 

최수영은 유튜브에 올라온 소녀시대의 신곡 리허설 영상을 보고 대충하는 것 같지만 포인트는 잘 짚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수영은 누군가와 통화를 한 후에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귀찮아”라고 하면서 고기와 달걀을 꺼냈고 밥 먹는데 “고기와 밥만 있으면 되는 거 아냐?”라고 중얼거렸다. 

최수영은 고기를 썰어야하는데 “도마를 써, 말어?”라고 고민을 하다가 가위를 꺼내서 채끝 등심을 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수영은 밥을 먹기 싫어했던 것에 비해 폭풍 먹방을 하고 양치승 트레이너가 있는 헬스클럽으로 갔고 그 곳에는 배우 한효주와 진서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수영은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한 양치승 트레이너의 코치를 받으며 근손실이 없게 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운동을 했다. 한효주와 진서연은 영화 '독전2'의 액션신을 위해서 근육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운동이 끝나고 최수영, 진서연, 한효주를 커다란 냄비 앞에 모이게 했는데 떡볶이가 냄비 가득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휴식기인 진서연에게 떡볶이를 가득 퍼주고 한효주와 최수영에게는 닭가슴살을 데워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수영은 함께 출연한 배우 지창욱과의 친분을 과시 했는데 소녀시대 친필 사인 CD를 요청하고 어떤 멤버 사인이 담겨있는지 묻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최수영은 배우 원지안을 챙겼고 제작발표회가 시작되자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는데 최수영은 5년 만에 발매한 소녀시대 7집 앨범을 홍보했고 배우 성동일은 소녀시대 중 최애 멤버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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