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최근 청와대 패션 화보 촬영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모델 한혜진이 덩달아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앞서 보그는 지난 22일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의 화보를 공개하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전국의 문화유산 75개를 10개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방된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등에서 찰영됐다. 모델 한혜진을 주축으로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화보가 공개 된 후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라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상징적 공간을, 과반의 국민적 동의 없이 폐쇄한 것"이라며 "폐쇄하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개방이라는 허울로 포장하여 역사적으로 단절시켜 버린 것이다. 이러한 권한은 누구도 부여한 바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해당 화보에 일본 아방가르드 대펴 디자이너인 류노스케 오카자키의 작품도 포함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보그 코리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던 청와대 화보를 모두 삭제했지만, 비난의 여파는 모델 한혜진에게까지 퍼졌다.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인 만큼, 신중하게 촬영에 임했어야 했다는 지적인 것.
결국 30일 현재 한혜진은 개인 SNS 댓글 기능을 제한시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보그는 지난 22일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의 화보를 공개하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전국의 문화유산 75개를 10개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방된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등에서 찰영됐다. 모델 한혜진을 주축으로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화보가 공개 된 후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라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상징적 공간을, 과반의 국민적 동의 없이 폐쇄한 것"이라며 "폐쇄하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개방이라는 허울로 포장하여 역사적으로 단절시켜 버린 것이다. 이러한 권한은 누구도 부여한 바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해당 화보에 일본 아방가르드 대펴 디자이너인 류노스케 오카자키의 작품도 포함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보그 코리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던 청와대 화보를 모두 삭제했지만, 비난의 여파는 모델 한혜진에게까지 퍼졌다.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인 만큼, 신중하게 촬영에 임했어야 했다는 지적인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30 13: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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