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예종 출신 배우 유주은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유주은의 친오빠라고 밝힌 글쓴이는 유주은 인스타그램에 "부고 고(故) 유주은. 2022년 8월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립니다"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주은은 유서를 통해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한예종 동문인 배우 박주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세상에서는 누구보다 자유롭게 아름답게 훨훨 날아다닐 수 있기를. 언니가 기도할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했다.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 후 TV조선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데뷔 전인 2017년 12월 대학내일 유튜브 채널에 한예종 학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주은은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학생으로 출연해 한예종과 관련된 질문들에 답했다.
유주은은 '한예종은 천재들만 가냐'는 질문에 "신동 소리 들어본 적 한번도 없다"라며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밝은 얼굴로 성심성의껏 질문에 답했다. 데뷔전 꿈과 희망에 가득차 보이던 유주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세요"라고 애도했다.
29일 유주은의 친오빠라고 밝힌 글쓴이는 유주은 인스타그램에 "부고 고(故) 유주은. 2022년 8월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립니다"라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주은은 유서를 통해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전했다.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 후 TV조선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데뷔 전인 2017년 12월 대학내일 유튜브 채널에 한예종 학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주은은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학생으로 출연해 한예종과 관련된 질문들에 답했다.
유주은은 '한예종은 천재들만 가냐'는 질문에 "신동 소리 들어본 적 한번도 없다"라며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29 1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