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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네이마르까지…황희찬, 유명 선수들 실착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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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이 자신이 소유한 유명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한 축구선수 황희찬은 영국에 위치한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희찬은 유명 선수들과 교환한 실착 유니폼들을 공개했다. 그는 네이마르, 손흥민, 버질 반 다이크, 엘링 홀란 등의 유니폼을 갖고 있었다.
 
MBC '나혼산' 화면 캡처
MBC '나혼산' 화면 캡처
 
특히 황희찬은 네이마르에 대해 자신의 아이돌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어릴 떄부터 좋아했다. 네이마르 영상 중 안 본 것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유니폼은 코리안 더비 당시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혼산'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황희찬은 "저한테 축구는 그냥 너무 좋다.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잘하고. 세상의 가족 다음으로 축구가 제일 좋다. 가족만큼 축구가 좋다"라며 축구를 향한 애정을 직접 표현하기도 했다.

황희찬의 올해 나이는 27세다. 그는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이다.

축구 선수 황희찬은 '나혼산'을 통해 영국 집, 구단에서 훈련하는 모습 등을 직접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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