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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영화 ‘말아’ 엄마 김밥집 운영하게 된 청년 백수 스토리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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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던 청춘영화 ‘말아’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메이드 포 러브’(미드), ‘기방도령’, ‘공조2: 인터내셔날’, ‘놉’, ‘다 잘 된 거야’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눈여겨볼만하다’ 코너를 통해 소개한 한국영화 ‘말아’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 ‘말아’는 ‘밝은미래’, ‘럭키볼’,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등을 연출한 곽민승 감독의 신작으로, 장르는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등의 여러 영화제에서 각종 부문의 수상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그 작품성을 두루 입증 받아왔다.

‘배심원들’, ‘더스트맨’, ‘최선의 삶’ 등에 출연한 심달기가 주연을 맡았고, 정은경, 우효원, 정의순, 손석배, 유연석 등도 출연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전염병 유행으로 ‘집콕’ 생활을 하는 청년 백수 ‘주리’에게 자취방을 부동산에 내놓았다는 연락이 온다. 이와 함께 엄마의 김밥집을 운영하라는 피할 수 없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지난 25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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