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차량에 불법으로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한 사생팬 A씨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당사는 ATEEZ(에이티즈)의 사생활 침해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였다"며 공지를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현재 상대측에서 선처를 바라고 있으나, 당사는 앞서 공지한 바와 같이 어떠한 합의 및 선처도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기존 블랙리스트 제도를 포함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블랙리스트 등재 절차 없이 모든 팬 참여 활동에서 제외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스케줄 현장, 연습실, 숙소 등을 무단으로 방문하여 촬영하는 것을 포함해 아티스트에게 욕설이나 현재 위치 정보를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무분별한 ‘사생’행위는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며 A씨의 범죄 사실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 A씨와 관련한 법적 조치를 진행한 소속사 측은 "법적 조치 과정에서 가해자(A씨)는 선처를 원하였으나, 당사는 사생활 침해 범죄를 경시하는 이들에게 선례를 남기고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막고자 무선처 무합의 방침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가해자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당사는 해당 건의 기타 범죄 혐의에 대해서 민사소송도 추가 진행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ATEEZ(에이티즈)의 공식 스케줄이 아닌 일정은 물론 사적인 공간을 추적하여 따라다니거나 개인정보를 알아내려고 시도하는 등의 행위는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성화, 홍중,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로 이루어진 8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1 :무브먼트' 공식 활동을 성료했으며, 지난 20일 진행된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에 출연하기도 했다.
2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당사는 ATEEZ(에이티즈)의 사생활 침해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였다"며 공지를 알렸다.
앞서 지난해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피해 사실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였으며, 이에 관련 법률 위반으로 인한 범법행위자를 특정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생활 침해에 따른 강경 대응 및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현재 상대측에서 선처를 바라고 있으나, 당사는 앞서 공지한 바와 같이 어떠한 합의 및 선처도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기존 블랙리스트 제도를 포함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며, 블랙리스트 등재 절차 없이 모든 팬 참여 활동에서 제외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스케줄 현장, 연습실, 숙소 등을 무단으로 방문하여 촬영하는 것을 포함해 아티스트에게 욕설이나 현재 위치 정보를 노골적으로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무분별한 ‘사생’행위는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며 A씨의 범죄 사실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 A씨와 관련한 법적 조치를 진행한 소속사 측은 "법적 조치 과정에서 가해자(A씨)는 선처를 원하였으나, 당사는 사생활 침해 범죄를 경시하는 이들에게 선례를 남기고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막고자 무선처 무합의 방침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가해자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당사는 해당 건의 기타 범죄 혐의에 대해서 민사소송도 추가 진행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ATEEZ(에이티즈)의 공식 스케줄이 아닌 일정은 물론 사적인 공간을 추적하여 따라다니거나 개인정보를 알아내려고 시도하는 등의 행위는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년 10월 데뷔한 에이티즈는 성화, 홍중,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로 이루어진 8인조 보이그룹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26 15: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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