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황찬성 팬들이 '7급 공무원' 촬영 현장에 통 큰 선물을 쐈다.
지난 27일 황찬성의 팬들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촬영장에 150인분의 케이터링을 준비해 추운 날씨에 고생 중인 배우들과 스텝들을 응원했다.
이번 선물은 언제 어디서나 황찬성의 활동을 응원해주는 황찬성의 팬클럽 '스윗 찬성', '야심찬', '본 적이 없는 그런 막내', '공도하닷컴' 등 4개의 팬클럽이 연합하여 준비한 것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150인분의 케이터링과 라면, 과자, 파이 등 간식이 등장해 배우들은 물론 스텝들의 기운을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에코컵, 수건, 양말 등 유용한 물품과 함께 주전부리가 담긴 선물상자까지 준비해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황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이 준비한 사랑에 화답하는 인증샷과 함께 "한밤중 촬영에 힘이 되는 서포트!!!! 고마워요. 다들 너무 좋아해서 그리고 준비해준 정성이 너무 느껴져요..!"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7급 공무원' 제작진은 "황찬성이 혹독한 추위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고 있다"며 "팬들의 깜짝 선물 덕에 스텝들 모두 힘을 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찬성의 열연이 빛나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