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이스람국가 IS가 “성관계는 성적 성전”이라며 성관계를 거부한 여성을 집단 처형한 사실이 외신에 의해 알려졌다.
이슬람국가 IS는 조직원과의 성관계를 ‘성적 성전(sexual jihad)"으로 규정하고 거부한 여성 19명을 처형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앞서 유엔 아동인권위원회는 “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어린 여성들을 연령대별로 가격표를 매겨 성노예로 거래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소수민족 여성들을 성노예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권, 종교, 성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IS가 납치한 여자들을 1~9세 165달러(약 19만3000원), 10대 124달러(약 14만5000원) 등으로 몸값을 나눠 조직원이나 중동 부자들에게 팔고 있다”고 말했다.
IS에 의해 성노예로 판매되는 여성의 평균적인 나이는 14세로 알려지면서 더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 20대 여성이 변태적 성행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화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IS의 이같은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서 국제사회는 아직까지도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
IS가 점령한 지역은 이라크 내에 존재하며, 이란, 시리아, 터키의 접경지역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이라크 전쟁을 통해 이라크 정부와 협력 관계에 있는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외신 매체 카톨릭 온라인에서도 지난해 12월 이와 같은 성노예 판매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기독교 여성이 성노예로 판매되고 있다고 알린 바 있어, IS에서의 성노예 판매가 지속되고 있음을 규탄했다.
이처럼 여성을 성노예로 전락시키는 반인륜적 범죄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비근하게는 일제 치하 한반도에서도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한국 여성이 강제 징용돼 성노예로 끌려가 비참한 죽음을 당하기도 했기에, 한국에서 바라보는 IS 성노예에 대한 시선은 더욱 남다르다.
국제사회의 적극적 관심과 개입이 촉구된다.
이슬람국가 IS는 조직원과의 성관계를 ‘성적 성전(sexual jihad)"으로 규정하고 거부한 여성 19명을 처형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앞서 유엔 아동인권위원회는 “IS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어린 여성들을 연령대별로 가격표를 매겨 성노예로 거래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소수민족 여성들을 성노예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권, 종교, 성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IS가 납치한 여자들을 1~9세 165달러(약 19만3000원), 10대 124달러(약 14만5000원) 등으로 몸값을 나눠 조직원이나 중동 부자들에게 팔고 있다”고 말했다.
IS에 의해 성노예로 판매되는 여성의 평균적인 나이는 14세로 알려지면서 더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 20대 여성이 변태적 성행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화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IS의 이같은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서 국제사회는 아직까지도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
IS가 점령한 지역은 이라크 내에 존재하며, 이란, 시리아, 터키의 접경지역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이라크 전쟁을 통해 이라크 정부와 협력 관계에 있는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외신 매체 카톨릭 온라인에서도 지난해 12월 이와 같은 성노예 판매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특히 기독교 여성이 성노예로 판매되고 있다고 알린 바 있어, IS에서의 성노예 판매가 지속되고 있음을 규탄했다.
이처럼 여성을 성노예로 전락시키는 반인륜적 범죄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비근하게는 일제 치하 한반도에서도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한국 여성이 강제 징용돼 성노예로 끌려가 비참한 죽음을 당하기도 했기에, 한국에서 바라보는 IS 성노예에 대한 시선은 더욱 남다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8/08 1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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