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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스태프에 크게 배워"…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종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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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 종료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타하리 공연이 잘 끝났습니다. 한순간도 쉴 틈을 주지 않는 옥타를 꼼꼼하게 케어해주며 아름답고 단단한 마타하리로 완주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나의 현실 안나 팀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어 "하나가 되어 우리가 해야 할 일, 이 고귀한 여정 속에 담겨져야 할 무대를 항한 진심, 그 깊은 진정성을 펼쳐내는 마음과 행동 하나하나를 우리 팀 배우들 스태프들로부터 더 크게 배웠고 그 큰마음 응원 가득 받아 이번 공연 잘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또 "2022 마타하리 팀들과 머지않아 다시 함께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기도할게요. 다시 만난 그날까지 몸 건강하고 즐겁게 열심히 살아요 우리"라고 말했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지난 몇 달간 나란히 마주한 시간들이 너무너무 너무나 따뜻했고 행복했어요. 정말 굉장히 정확한 사실입니다. 매우"라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얼마 전 입추가 지나갔고 여름의 끝자락이에요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이 푸르름을 만끽하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뮤지컬 '마타하리'를 마친 옥주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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