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썬캡 하나에 6만 원?"…양준일, 또 '고가 굿즈' 판매 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또다시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양준일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공식 굿즈 판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굿즈는 썬캡으로 단품은 59,800원, 2개 세트는 11만 9600원 가격으로 책정됐다. 제품 구매 시 모자의 구매 수량과 동일하게 랜덤 포토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쇼핑몰 캡처
쇼핑몰 캡처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썬캡의 가격이 고가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양준일은 이번 생일 굿즈라며 썬캡 판매를 시작했다. 총 판매 예상 수량 1000개로 대략 6천만 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나이X 썬캡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라며 분노했다.

특히 양준일은 지난해에도 고가 팬미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양준일은  팬미팅 '2020 양준일 팬미팅'(REBOOT: 우리만의 여행)을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당시 양준일의 팬미팅의 총 공연 시간은 100분으로, 1일 2회차로 진행되는 이 공연의 가격은 VIP석 16만원, R석 13만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티켓 가격 오픈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금액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실제 해당 가격이 2시간 이상 진행되는 콘서트 티켓값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자자했다.

더불어 팬미팅에 앞서 발매한 포토북 역시 가격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양준일 포토북은 고가 논란뿐 아니라 표절, 무성의 논란, 탈세 의혹까지 휩싸이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양준일은 "팬분들의 요청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하게 됐고, 그만큼 팬분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로 준비한 게 많았다. 그런데 공연을 하지도 않고, 내용이 무엇인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걸 문제 삼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또한 탈세 의혹에 대해 "현금영수증 역시 요청이 들어온 건은 다 발행했고, 자진 발급을 다 해서 증거가 있다"며 "포토북을 진행하기 전에 세무사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다 허락을 받고 시작했다. 그다음에 세금 신고 역시 공동구매 입금 전액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는 세무사를 통해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올해 나이 54세인 양준일은 지난 1991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리베카'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남자가수'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뷰티플 2023-06-19 17:23:10
굿즈데 가격이 무슨 문제되나요
1년 지났는데 지금도 그 어느 제품보다 더 잘 쓰고 다녀요 최고입니다 머리도 안 아파요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