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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설운도·진성·박상철·최영철·조승구, ‘럭키 서울’ 부르며 광복절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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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광복절 기획’ 편을 방송한 가운데, 가수 설운도·최영철·조승구·진성·박상철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진성, 박상철, 풍금, 양지원, 신승태, 설하수, 정정아, 조승구, 더블레스, 강민주, 최영철, 문희옥, 김용임, 김희재, 설운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설운도, 진성, 박상철, 최영철, 조승구 등이 피날레 무대에 서서 현인의 ‘럭키 서울’을 부르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앞서 1958년생 65세 나이의 설운도는 백년설의 ‘나그네 설움’을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고, 1960년생 63세 최영철이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을, 1962년생 61세 조승구는 이인권의 ‘귀국선’을 불렀다.

1969년생 54세 박상철은 고운봉의 ‘선창’을, 1960년생 63세 진성은 백년설의 ‘번지 없는 주막’을 열창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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